OpenWrt를 적용해 볼려고 네티스 M1200AC 공유기를 중고로 사봤다.

네트스 WF-2881과 똑같고 모델명만 다르다.


가격은 싼데  가격에 비해 사양은 고사양이다. 듀얼코어에 5G, 2.4G 지원에 USB 3.0까지 지원한다.

게다가 Open Wrt를 쓸수 있는 한국 최초의 제품이다(아마도..)


Open Wrt는 설 지나고 나서야 설치할 수 있을 듯 하다.


다 좋은데 환기 구멍이 바닥 밖에 없는데..

환기 구멍도 작고 내부 구조 상 의미 없는 수준이다.


그래서 구멍을 뚫어 버렸다.





분해 중인 사진

참고로 사진상 파란 것은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분해 할때 쓰는 도구다.








분해 완료





분해 사진




공유기 바닥에 있는 구멍에 드릴를 살짝 올려놓고 드릴을 1, 2초정도만 돌려도 잘 뚫린다.


바닥에 놓고 뚫지 마시길..

바닥에 놓고 뚫을려다가 순식간에 뚫려 장판 뚫릴뻔 했다.


순식간에 뚫린다. 1, 2초반에 바로 ..


옆쪽은 작은 드릴로 실구멍을 뚫어 놓은다음 큰 드릴로 뚫는다.

바로 큰 드릴로 뚫으면 반듯하게 뚫리지 않는다.




위부분도 마찬가지로 작은 드릴로 먼저 뚫고 큰 드릴로 뚫었다.



완성된 공유기


좀 보기 흉하다.. 그냥 옆부분만 뚫고

윗부분은 놔둘걸 하는 생각을 했다.





바닥부분.. 가장 마음에 든다.




아래 사진과 같이 옆으로 세워 사용하고 있다.

쿨러를 달려고 생각했지만 쿨러 달면 소음이 생기기 때문에 그냥 구멍을 많이 뚫는것으로 참았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