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을 제대로 재밌게 하는 방법을
마비노기라는 게임을 통해서 어느정도 파악한것 같다

최근 심리학책을 3번째 읽었다.

그리고 마비노기 게임속에 심리학적인 면이 있다고 생각되었다.

게임은 일단 재미있어야 한다.
하지만 오랫동안 지속적으로 재밌는것은 힘들다.

그 중간 중간에 심리학적으로 재밌게 만들어 아니 사실은
게임 사용자들이 게임에서 빠져 나갈수 없게 만드는 요소를 집어넣어야 한다.

그것을 마비노기 게임에 있는것 같다.

바로 노가다 같은 스킬 얻기이다.
하지만 그 노가다 같은 스킬을 얻으면 게임은 재밌어지고 그전보다 하기도 수월해 진다.

이는 심리학적으로도 확인이 된다.
어느 학교 기숙사에서는 기숙사에 들어가기 위한 학생들만으로 만들어진 절차가 있다고 한다.
예를 들면 한 겨울에 속옷만 입힌채로 산 중간에 버려져서 기숙사로 돌아오기
일정한 크기로 잘려진 생 날간을 먹기 그리고 선배들에게 둘려쌓여 폭행을 당하기

일반적으로 생각하면 폭행집단이 아닌가로 생각되지만
실상은 아주 훌륭한 학교의 기숙사라고 한다.
그들은 학교생활에 적극적이며 학교 생활에 만족하며 산다고 한다.

이는 어떤 일은 하는데 있어서 고통을 겪고 나서 얻은 결과물은
자기에게 더욱 크게 느껴지고되고 만족감도 높다라고 느껴지는것이라고 한다.

이게 게임속에 있다.
마비노기 중에 "윈드밀", "제련" 스킬이 있는데 이것들이 이에 해당되지 않나 싶다.
"윈드밀" 스킬을 마스터(1랭)하는데 엄청난 노가다를 해야한다.

아마 내가 순수 윈드밀 스킬로 마지막타로 죽인 몬스터 수가
아마 3만 마리는 된거같다(정확하지 않으니 참고만^^)
이걸 마스터 할려고 몇달을 고생했다(주말족이라 토, 일요일만 했습니다^^)

하지만 마스터 하고 나서는 신천지가 되었다.
게임하는데 하기전과 엄청나게 수월해졌다.
특히 이스킬은 2랭크와 1랭크와 차이가 어마어마 한데

그게 또한 심리학적으로도 고차원적인 생각으로 만들어진것 같은 기분이든다.
이 게임의 이 스킬을 기획한 기획자를 만나서 이야기를 듣고 싶다^^

게임과 심리학.. 이건 엄청난것 같다^^

리니지같은 게임에도 심리학이 있는것 같다.
리니지는 레벨과 레벨사이의 차이가 엄청나다고 들었다.

불과 레벨 1차이로 1:5~10 도 능히 처리가 가능하다고 들었다.
1레벨을 획득하면 자신에게 엄청난 해택이 주어진다.

그리고 웃기는 것은 아니 놀라운 사실은
이것을 게임이 아닌 실 생활에도 나의 생활에도 적용할수 있다는것이 놀랍다.

자기가 하는것을 좀더 재미있게 하는데에 쓸수 있다.
바로 자기가 하는일 중 정말로 힘들게 노력해서 어떤것을 얻을수 있다면
도전해 보는것도 그중 하나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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